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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전체

친절하고 신속한 네이버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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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신속하고 만족한 처리와 답변에 감사하며.

몇일전에 내가 운영하는 블로그의 방문자 로그를 보다가 이상해서 면밀히 검토한 결과 아주 이상한점이 발견 되었습니다.


보통 유입경로를 보면 가장 많은 트래픽이 발생하는 곳은 네이버 입니다.

절대 1위를 차지하는곳이 네이버이고 그다음이 블로그의 환경에 따라서 순위가 다음이나,구글이나,네이트나 등으로 정해 질것입니다.

그런데 본인의 블로그는 이상하게 캡처한 그림 처럼 네이버가 유입이 없습니다.
내가 네이버의 정책을 위반해서 차단당하는 그런 블로그을 운영하는것도 아니고 해서 아래내용처럼 문의를 보냈습니다.

그 결과 어떤 사이트처럼 엉뚱하고 상투적인 내용으로 질문자를 당혹스럽게하는것이 아니고 실제로 원인을 파악해서 잘못된것을 제대로 인정하며 절대적인 위치를 이용해서 엉터리답변을 하지않고 블로거 하나에 까지 성의를 다해서 답하는 모습을 보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온라인에 많은 질문을 해 보지만 어떤 관리자나 관계자의 답변은 기대에 못미치며 도리어 책임을 질문자에게 떠 넘기며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지않고 엉뚱소릴 하는경우도 더러는 있습니다.가령 "XXX의 검색결과는 이상없습니다"라고 대답한다고 해도 어쩔 도리는 없습니다.

한두번 질문 해보고 답변의 방향이 엉뚱한 쪽으로 간다고 생각하면 포기하는것이 정신건강에 좋기 때문에 미련한척 하고 "아 그렇습니까" 하고 수긍하는게 좋기 때문에 더이상 질문을 포기하고 말지요.

온라인 상담의 답변 문구를 미리 작성해 놓고 인스턴트로 자동 출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때는 어떤 주유소 앞에서 풍선인형이 인사하는것 하고 같은 것으로 생각하고 개의치 안하면 됩니다.

어떤 곳은 질문을 할순 있어도 답변 받아 보기는 하늘에 별따기도 있습니다.
말같은걸 하디들 말아야디..

그런데 네이버는 몇번을 질문 해 봤지만 그 질문의 요지에 대한 깊이 있는 답변을 한두번 받은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답변자가 다 동일인 인지는 모르지만 이번에는 온라인 상으로 공개 감사를 드립니다.

이런것을 글로 쓰는것도 사실 우스운 일이지만 보다 밝은 온라인 문화를 위해서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씁니다.
 
요새 슈퍼 "갑"이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사실 포털과 블로거 의 관계를 "갑" "을"로 연관 지어 대입 한다면 절대강자 "슈퍼갑"과 절대 약자 "을"도 아니고 "병"이나 "정"도 아닌 무시할 만큼 별거 아니게 취급해서 엉뚱하게 검색이 될거라는둥 하며 무성의하게 답을 해도 딱히 어쩔 방법은 없는게 사실입니다.    


물론 온라인 풍토가 그렇게 되어서는 안되지만 가령 그렇다는 말 입니다.

앞으로 온라인 문화도 "갑"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한층더 성의를 가지고 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흔히들 말하는  매너없는 인터넷강국에서 교양있는 선진국형 인터넷 강국으로 온라인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게 되리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네이버 고객 질문과 답변

이 스크랩은 답변자의 동의는 없었지만 문의한 내용과 함게 답변을 올립니다.
 

방문자 유입경로

저의 블로그 방문자 유입경로의 한 부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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