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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브라우저

명품 XP에 대한 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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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xp는 분명 데스크탑 os의 명품이다. 


PC의 운영체제는 데스크탑용 MS-OS를 국한해서 볼때 OS제품이 업 될때마다  분명 많은 발전을 거듭했다.

새제품이 나오고 버전업을 할때마다 획기적인 기능개선이 있을때도 있고 이미 나온 버전을 보완하기 위한 수단으로 버전업 되는 경우도 있었다.


그중에서도 윈도 XP는 거의 무결점이라는 반응을 받으며 전세계인들의 PC에 절대OS로 자리잡았고 XP 는 데스크탑os의 최강으로 남고 있다.


후속 버전이 새OS로 출시되고 개선된 여러가지 좋은 기능이 탑재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 XP가 자리를 양보하고 떠날줄을 모르는데 MS의 고민이 아닐수 없을것이다.

지원을 중단한다고 하는  xp는 64비트에 아랑곳하지 않고 아직도 NT계열 OS에서 왕좌를
지키고 있다.


명품 XP에 대한 연민.윈도 xp는 분명 데스크탑 os의 명품이다.


속된말로 돈도 안되는게 자리만 차지하고 10년도 더되고 AS(ㅎㅎ?)기간도 지났는데 언제까지 봉사해야 하나? 하는 비지니스의 기본을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해 본다.


지원을 중단한다고 해서 MS를 절대로 나무랄수는 없다.

실제로 지원부담이 현실적으로 부하가 되고 있을수 있기 때문이다.

새제품을 공급하기위한 당연한 수순으로서 새버전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소비자들이 보다 많은 새 제품을 구매할수 있도록 유도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32비트XP 이후로 몇번의 새 제품이 나오고 버전업이 이루어지다가  이젠 하드웨어가 64비트를 지향하고 운영체제가 기본적으로 64비트로 자리잡고 있는데도 불구 하고 아직도 XP유저들은 ,

보도를 보면 
데스크톱PC 사용자들의 29.9%가 나온 지 12년도 더 된 윈도XP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수치근거
이 수치는 윈도8, 윈도8.1 사용자를 전부 합친 PC OS점유율의 약 3배에 달하는 수치라고 한다.

이미 발표된것처럼 MS는 올 4월에 윈도XP 지원을 중단한다고 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소비자가 여전히 새제품으로 갈아타지 않고 버티기 때문에 지원을 연장해야한다고 들었다. 


지원을 중단하거나 연장하거나 하는것은 MS의 아량에 달렸지만 적어도 왜 XP가 명품으로 생각될만큼 꿈적도 하지않는 소비자를 확보했는지 궁금하지 않을수 없다.

윈도7이 X-86 포함 64비트를 지원하는 안정적인 OS로 자리잡으며 후속버전 윈도8혹은 8.1이 최신제품으로 공급되고 있지만 이들 유저 또한 윈도 8.1로 갈아타기를 망설이는 추세이다.그러나 점유율은 XP에 비하면 아직도 부진하다.

DOS시절부터 윈도우로 변하면서 지금까지 새OS로  바뀔때마다 내가 바라든 기능이
"바로 이거야...!"

하는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것들이 하나씩 추가되어 앞다투어 스스로 버전업을 하고싶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제는 OS가 할수 있는것은 다 갖춘것으로 보이며 일반인으로서는 더이상 제품이 바뀌고 버전업이 되어도 머 딱히 기다리는것도 없다.
"이거 정말 기다리든 기능이야 !" 할만큼 박수치는 기능을 탑재해서 누구나 새os로 갈아타고 싶은 마음이 생기도록 하기 힘들만큼 발전했다는 느낌이다.


새제품에 탑재되는 기능이야  "있어도 그만 없어도 아쉬울것 없다"하는 이런 심리 들일까 ? ...

새제품으로 바뀌고 버전업이 되면 약간은 사용법이 헷갈리게 마련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꼭 새제품은 가장 심플하며 있을것만 갖추는 형태이길 바라며.
쓸수록 다른느낌, 쓸수록 좋은기능, 이런 실질적인 성능만 되면 그만이고 스킨은 생각하지 않는사람이 많다고 본다.


현재 윈도8.1이 등장한 이후 많은 구매가 있었다고 하며 MS는 판촉에 열을 올리지만 구형OS버전 윈도7을 선호하는 고객의 호기심을 받지 몯한다는 소릴 가끔 듣곤한다.


그리고 지원도 안한다는 XP유저의 숫자도 여전히 많이 남아 있는것을 보면 MS의 고충을 유추해 볼수 있다.
그러나 이 때문에 역설적으로 윈도우 XP는 대단한 명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데스크탑에서 윈도8.1과 윈도8 또는 윈도 7 및 XP의 점유율이 별로 중요하지 않을수도 있다.앞으로의 대세는 분명 모바일이 될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바일로 가기전에 MS는 윈도8.1이나 또는 후속버전을 판촉하는것 보다는 XP로는 도저히 구현  불가능한 콘텐츠나 환경으로 만들지 않는 이상 이렇게 좋은  XP유저들은 계속 남을것이며 떠날 이유도 없다고 본다.
보안이야 누가 또 어떤방법으로 공급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다음버전 (가상네임)윈도9가 얼마나 유저 사용환경을 편하게 하고 필요한 기능이 업데이트 될진 모르지만 현재의 OS가 있을건 다 있다고 볼때 새버전 출시에 어떤 능력이 부여될지 매우 궁금해 진다.


DOS로 명령어를 타이핑 해 가며 디렉토리를 정리하다가 쉽게 정리하는 유틸리티를 만나면서 반가워 하든 그때가 생각난다.

 

과도기라고 생각하든 윈도우 ME를 깔까? 말까? 하든 그때의 새 os에 대한 기대로 설례든 오래전의 기억을 해 보며.. 
나는 아직도 XP로 부팅할수 있는 데스크탑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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