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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관련

중국의 우주기술과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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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저우 10호로 본 중국의 우주기술과 능력


중국의 유인 우주선 선저우 10호가 지구로 무사히 귀환했다고 합니다.

선저우 10호(중국어: 神舟十号)는 중화인민공화국의 5번째 유인우주선인데 지난 2013년 6월 11일 내몽골 자치구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2F야오10 로켓에 실려 발사된 것입니다.

선저우 10호 승무원

이미지출처:http://www.voakorea.com/content/article/1689582.html

역대 최장 15일 동안 우주공간에 체류하며 실험용 우주정거장 톈궁 1호와 자동과 수동 도킹 연습을 한 번씩 시도해서 성공한 것입니다. 

그리고 선저우 10호는 26일 오전 8시(현지시간) 네이멍(내몽고)구 자치구에 착륙하여 우주인 3명은 건강한 모습으로 취재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며 미소짖는 모습이 전세계에 공개 되었습니다.


이들은 지난 15일 동안 실험 우주정거장인 톈궁 1호 도킹에 성공하는 등 각종 과학 실험 임무를 무사히 수행 함으로서 세계에 중국의 우주기술 능력을 보여 준것입니다.


중국은 오는 2020년까지 영구적인 우주 정거장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하며 선저우 9호와 10호는 지금까지 중국 우주인들에게 실험및 생활 공간을 제공하였으나 톈궁 1호는 지구 궤도로 추락, 폐기될 예정이다.


아직은 중국의 우주과학 기술이 미국이나 러시아에 비해서는 못미치는 수준이라고 하지만 짧은 기간 동안 에 큰 발전을 이룬것은 틀림없습니다.


중국은 톈궁(천궁) 1호 이후  톈궁(천궁) 2호를 발사하여 우주정거장을 운영하는  많은  경험을 쌓아 2020년부터는 현재 미국이나 러시아가 운영하는 국제우주정거장(ISS) 급의 정식 우주정거장을 독자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번 선저우 10호와의 도킹을 마지막으로 우주정거장 톈궁 1호는 수명이 다하며, 2014년부터 톈궁 2호를 발사할 계획이라는 소식이다.

이번 우주 실험을 성공시킨 3명은 Nie Haisheng, Zhang Xiaoguan, Wang Yaping이며 한국어로는 녜하이성(48) 장샤오광(47) 왕야핑(여·33)이다.

이번 재귀환 모듈에는 내비게이션, 통신장비, 비행제어시스템, 온도제어시스템, 배털, 산소탱크, 추진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와벽한 동작으로 육상 착륙한 것이다.

 

선저우 10호는 모듈형으로 구성되었으며 이의 제원은 중량이 8082kg, 길이 9.25m, 직경 2.8m이다. 오비탈 모듈은 길이 2.8m, 질량 1500kg, 직경 2.25m이며, 재귀환 모듈은 길이 2.5m, 질량 3240kg, 직경 2.52m이다. 서비스 모듈(Service Module)은 3.05m, 질량 3000kg으로 두 개의 태양광 발전 판넬(2m×7m)이 있으며 이는 선저우 10호의 주 추진시스템이 있는 모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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